Large, 파리 인근 섬에 대형 현대미술센터 개관

파리 인근 섬에 대형 현대미술센터 Large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부동산·문화 복합단지 Pointe des Arts의 세 건물 가운데 하나로, 영화관과 상업·사무 공간도 함께 조성됐습니다.
Pointe des Arts는 스페인 건축사무소 RCR Arquitectes가 파리에 기반을 둔 디자인 에이전시 CALQ와 협업해 설계했습니다. 세 건물에는 의도적으로 녹이 스는 코르텐강과 구리색 알루미늄 외장재, 유리가 사용됐습니다. 단지에는 8개 상영관을 갖춘 영화관과 상업 공간, 사무 공간이 들어섰으며, Large도 이곳에 자리합니다.
Large의 전시에는 ‘Imaginary Engine’이 소개됐습니다. 전경에는 Romuald Jandolo의 ‘Estafard’(2026)와 Bertrand Lavier의 ‘R23-F1’(2026)이 놓였고, 배경에는 Julio Le Parc의 ‘Peintures en frise’(1971~74)와 Jean Tinguely의 ‘Requiem pour une feuille morte’(1967)가 전시됐습니다.
불로뉴비양쿠르 시장 피에르크리스토프 바게는 섬 재개발을 오드센주가 2008년 시작한 ‘문화의 계곡’ 구상의 핵심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Pointe des Arts가 장 뒤뷔페의 ‘Tour aux Figures’(1988)를 비롯해 세브르 도자기 박물관, 국립 제작소, 1930년대 미술관, 알베르 칸 박물관·정원, 불로뉴비양쿠르의 벨몽도 미술관 등 지역 문화기관과 연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생클루의 술리 병영에 들어설 예정인 ‘그랑 시에클 미술관’의 개관도 앞두고 있습니다. 원문은 Large가 자리한 섬의 재개발을 지역 문화기관들을 잇는 사업의 일부로 소개하며, 이곳의 건축 재료와 전시 작품, 인근 문화시설을 함께 전합니다.
Source: theart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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