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차콘, 장소의 소리를 작품에 끌어들입니다

작곡가이자 사운드 아티스트인 레이븐 차콘은 아모리에서 공연하는 동안 작품에서 장소가 하는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뉴멕시코에서 수집한 야외 현장 녹음과 공간 밖의 사이렌, 교통 소음을 실내 작업에 결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콘은 도시에서 연주할 때 바람을 비롯해 다른 장소의 소리를 담은 녹음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녹음은 그가 온 뉴멕시코에서 모은 것이 많습니다. 아모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작업은 아니지만, 그는 실내 공간에 다른 요소들이 들어서고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이러한 소리를 작품에 포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콘은 외부에서 들려오는 사이렌과 교통 소리를 피할 수 없으며, 이런 소리도 자신이 작업하는 사운드트랙의 일부가 되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어는 장소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며, 차콘이 참여한 해머 미술관 단체전의 사운드 작업을 ‘캘리포니아 지진’에 비유한 평론을 언급했습니다. 이런 울림은 뉴욕에서는 얻기 어렵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차콘은 당시 전시에서 실제 땅을 다룬 작품이 여럿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설치 작업은 입구에 자리했고, 관람객은 에드거 칼렐과 아나 멘디에타의 작품을 비롯해 흙과 토양을 다룬 작업을 바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차콘은 자신의 작품으로 그 전시 맥락을 참조하고자 했으며, 전시장을 지나면서 관람객이 서로 다른 재료와 시각적 개념을 접하도록 구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도입부에서는 식민지 폭력과 연관된 도구를 재활용하는 작업과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인 전시를 위해 공상과학을 활용하는 방향도 대화 주제로 제시됐지만, 이어지는 발췌문에는 이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Source: hyperallerg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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