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예술가 지원금 두 배로 인상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뉴욕시 문화국(DCLA)이 개인 예술가와 소규모 비영리단체에 지급하는 시 지원금을 5,0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원금 규모가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오르는 조치입니다.

지원금은 매년 각 자치구의 협력 기관을 통해 지급되며, 해당 기관들이 예술가와 예술가 집단, 소규모 비영리단체에 배분합니다.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맨해튼의 신청은 이미 시작됐으며, 스태튼아일랜드의 신청 포털은 11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보도자료에서 예술가도 다른 뉴욕 시민과 마찬가지로 생활비 부담을 겪고 있지만, 임대료와 식료품비, 보육비가 급등하는 동안 예술가들이 의지하는 지원금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원금을 두 배로 늘리는 일이 화가와 음악가, 영화 제작자 등 뉴욕의 활기를 만드는 예술가들이 이곳에 계속 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문화국의 ‘아트 머티리얼스’ 프로그램은 예술 비영리단체와 공립학교, 정부 기관에 사용되지 않은 미술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원금 수령자를 위한 무료 물품 구매일도 마련하며, 10월 19일부터 매달 첫째 월요일에 수령자가 예약을 통해 창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문화국장 디야 비즈는 뉴욕이 예술가의 도시이지만, 많은 예술가가 자신들이 일군 동네에 머물 여력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원금 인상과 무료 미술 재료 제공이 예술가를 더 깊고 의미 있게 지원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Source: art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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