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반 고흐, 클로드 모네의 첫 런던 개인전을 열다

전시 지역: 영국 런던

클로드 모네는 1889년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이자 화상인 테오 반 고흐가 런던에서 마련한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전시를 다룬 편지는 새 책 『Claude Monet: A Life in Letters』에 수록됐지만, 런던에서는 그림이 한 점도 팔리지 않았습니다.

테임스 앤드 허드슨이 지난주 출간한 이 책은 모네의 서신을 담았습니다. 런던 개인전을 전하는 편지도 그중 하나입니다. 비평가들은 전시에 열의를 보였지만, 영국에서 모네의 작품을 사는 구매자는 1920년대까지 드물었다고 책의 에세이는 설명합니다.

테오의 주선으로 열린 1889년 전시 이후 모네의 두 번째 런던 개인전은 작가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1936년에야 열렸습니다. 기사에 함께 소개된 모네의 작품으로는 1888년작 「엡트강의 굽이, 지베르니 근처」가 있으며, 필라델피아 미술관 윌리엄 엘킨스 컬렉션에 소장돼 있습니다.

기사에는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작품도 나란히 언급됩니다. 모네의 「해바라기 꽃다발」은 1881년작이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반 고흐의 「해바라기」는 1888년 8월 작품으로 뮌헨 노이에 피나코테크에 있습니다. 반 고흐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모네는 프랑스 비평가 옥타브 미르보에게 “꽃과 빛을 그토록 사랑하고 잘 표현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불행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에는 모네의 사망 100주년을 앞두고 파리에서 열리는 두 전시도 소개됩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의 「모네, 시간의 회화」는 2027년 1월 25일까지 열리고,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의 「풍경의 역사: 모네에서 호크니까지(1890~2026)」는 2027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전시는 이후 런던 테이트 모던으로 옮겨 2027년 2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Source: theart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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