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성의 ‘원두막이 있는 풍경’, 따스한 색채로 담아낸 향토성

이인성의 작품 ‘원두막이 있는 풍경’은 분홍빛 산등성이와 낮게 걸린 뭉게구름 아래 원두막이 선 풍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붉은 흙길과 작은 밭, 울타리가 화면 앞쪽으로 이어지며, 작품에는 따스한 색채로 표현한 작가의 향토성이 담겨 있습니다.

그림 속 원두막은 나무들 사이에 작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완만한 붉은 흙길은 화면 앞쪽까지 이어지고, 길가에는 작은 밭과 울타리가 놓여 있습니다. 분홍빛으로 물든 산등성이와 낮게 드리운 구름이 어우러져 가본 적 없는 곳도 고향처럼 느껴지는 정서를 전합니다.

이인성은 붉은 흙과 파란 하늘을 그린 작가로 소개됩니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그는 서동진의 대구미술사에서 처음 수채화를 배웠습니다. 작품에 나타난 향토적 정서는 작가의 성장 배경과 함께 소개됩니다.

이인성은 1931년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낮에는 오오사마 상회에서 일하고, 밤에는 다이헤이요 미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원문은 그가 일본에서 일과 미술 공부를 병행한 이력을 전하지만, 이후 경력에 관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Source: blog.naver.com/mmca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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