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념물 기금 연구, 유산 보존의 최대 위협으로 공공 재원 부족 지목

세계 기념물 기금의 새 연구는 세계 유산 보존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공공 재원 부족을 지목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제안자 가운데 60퍼센트 이상은 유산이 지속 가능한 관광, 도시 재생,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지원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구는 유산 관련 예산 삭감이 단기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유산은 장기적인 경제 회복력과 깊이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삭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의 주장입니다.
제안자들이 꼽은 두 번째 주요 문제는 기술 전문성 부족으로, 약 35퍼센트에 달했습니다. 연구는 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차세대 인력을 보존 분야와 전통 공예 기술 제작 분야에서 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짚었습니다.
세 번째로 큰 문제는 약 30퍼센트가 언급한 극한 기상 현상이었습니다. 홍수, 폭풍, 가뭄, 산불 등이 이에 포함되며,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유산 현장에서는 분쟁과 평화 구축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혔습니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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