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미술품 소유권 분쟁, 유산과 진위 논란으로 부각

작가나 수집가가 사망한 뒤 미술품의 가치와 진위를 둘러싼 분쟁이 잇따르고 있으며, 미국의 소송과 유죄 판결이 사후 소유권 문제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친 부의 이전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분쟁이 계속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캐나다에서는 노발 모리소 위조 사건의 장기 재판과 관련해 3월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미술품 사기범 제프 코완의 변호인이 사망한 작가의 유산 관리 주체도 위조에 연루됐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작가나 수집가가 사망한 뒤 미술품의 가치를 평가하고 진위를 확인하는 문제가 올해 여러 차례 보도됐습니다. 다만 원문은 미국의 소송과 유죄 판결을 언급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건의 날짜나 당사자, 판결 내용을 추가로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이 같은 분쟁은 2010년대 진위 인증 위원회가 해체된 흐름을 떠올리게 합니다. 앤디 워홀 진위 인증 위원회가 무너졌고, 바스키아 유산 관리 주체도 진위 인증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소장품의 규모가 커지는 점이 분쟁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테일러는 관련 도구가 존재하는지보다 수집가들이 유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채택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산 관련 사건이 벌어진 뒤가 아니라 그 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Source: theartnewspap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