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얼 갤러리,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그램과 공예 시연 소개

V&A 사우스 켄싱턴의 제이미얼 갤러리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이슬람 미술과 공예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기념 연도에는 살아 있는 공예 전통을 갤러리의 역사적 소장품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7월 17일 열린 학술회의 ‘The Islamic Art Museumscape’에서는 세계 각지의 박물관이 오늘날 이슬람 미술 컬렉션을 어떻게 다루는지 살펴봤습니다. 갤러리 개관 이후 20년 동안 변화하고 발전한 주제와 흐름도 논의했습니다.

같은 달에는 ‘Shubbak: Body as a Vessel’ 프라이데이 레이트 행사를 열어 동시대 아랍 및 SWANA 창작 활동을 조명했습니다. 갤러리를 처음 방문하거나 오랜만에 찾는 관람객을 위해 소장품도 소개했습니다.

그중 하나인 높은 설교단은 1468년부터 1496년 사이 카이로에서 제작됐습니다. 기하학 무늬는 조각한 나무와 상아로 된 수백 개의 작은 조각을 조립해 만들었습니다. 갤러리 입구에는 1425년부터 1450년 사이 스페인 말라가에서 제작된 그릇이 놓여 있습니다. 그릇 중앙에는 배가 항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관람객이 주변을 움직이면 광택 유약이 빛을 반사합니다.

2026년 11월 이슬람 미술 주간에는 작가 마리암 아슈라프가 석고 조각 기법을 시연할 예정입니다. 이 기법은 색유리를 끼운 장식용 창문을 만드는 데 사용됐으며, 갤러리에는 카이로에서 제작된 19세기 사례가 전시돼 있습니다. 시연은 생중계됩니다. 제이미얼 갤러리는 V&A 사우스 켄싱턴의 42호실에 있으며, 입장은 무료이고 예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Source: vam.ac.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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