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 머그라비, 1982년 바스키아 작품 압류 청원에 직면

부동산 회사 320 E 82nd Owner, LLC가 리비 머그라비와 경매사 필립스를 상대로 장 미셸 바스키아의 1982년 무제 작품을 넘기도록 강제해 달라는 청원을 제출했습니다. 회사는 머그라비에게 내려진 230만 달러 판결을 이행하기 위해 필립스가 보관 중인 그림을 대상으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판결은 머그라비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요크빌의 보자르 양식 건물인 파크 맨션에 거주하면서 320 E 82nd Owner, LLC에 임대료를 내지 않은 데서 비롯됐습니다. 맨해튼 법원은 2023년 미납 임대료와 변호사 비용으로 18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6월 심리 뒤 판사는 법정 이자율인 9%의 이자를 더해 총액을 230만 달러로 확정했습니다.
바스키아 작품은 늦어도 2024년 10월부터 필립스가 보관해 왔습니다. 당시 런던에서 열릴 경매에 출품하기 위해 위탁됐지만, 담보권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지면서 필립스는 작품을 경매에서 철회했습니다.
머그라비가 관련 사건에서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미술품 대출업체 아트 캐피털 그룹과 관련 법인 엠파이어 체서피크 홀딩스의 이사인 금융업자 이언 펙과 테렌스 도런은 300만 달러 대출 약정과 관련해 해당 작품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머그라비는 담보권이 유효했던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2023년 10월 조건서에서 바스키아 작품을 담보로 제시했지만, 다음 달 1964년작 앤디 워홀의 작품 ‘재키’로 대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300만 달러 대출은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머그라비는 바스키아 작품의 가치가 3,000만 달러를 넘는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반면 320 East 82nd Owner, LLC를 대리해 청원을 제출한 괴츠 플라처 LLP는 작품 가치를 400만~600만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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