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Museo del Barrio, 9·11 음모론 행사 대관에 사과

뉴욕의 엘 Museo del Barrio가 9·11 음모론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행사를 주최한 단체에 공간을 대관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행사는 이달 초 9·11 테러 25주년을 기념해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행사 제목은 Turning the Tide: 9/11 25 Years Later였으며,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습니다. 행사를 조직한 곳은 International Center for 9/11 Justice로, 이 단체는 9·11에 관한 공식 설명이 더는 사회를 규정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New York Times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9·11에 관한 허위 주장이 확산됐습니다. 여기에는 테러 공격 때문에 쌍둥이 빌딩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이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언급과 함께, 비행기 충돌 및 그에 따른 화재보다 통제 폭파가 건물 붕괴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견해도 제시됐습니다.

연사로는 소방관과 9·11 희생자 생존자들이 참여했습니다. New York Times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연사가 미국 정부의 9·11 보고서를 완전한 은폐라고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물관은 이 행사를 위한 공간을 대관한 일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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