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보고 걷고 감각하는 MMCA 과천의 지역동행 프로그램

익숙한 몸짓과 풍경도 예술을 만나면 새로운 감각으로 깨어날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는 지난 8월 우리 몸의 다양한 감각으로 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실을 유영하며 몸의 움직임을 느끼고, 영화관이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들은 퍼포먼스 걷는 몸을 통해 몸으로 미술관을 경험했습니다. 이 퍼포먼스는 시각에만 의존하지 않고 온몸의 움직임을 통해 작품과 전시 공간을 감각하도록 했습니다. 미술관을 관람하는 보편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걷기와 움직임 자체를 예술을 만나는 방법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국제비디오아트명작 상영도 과천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화관이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방식으로 영상예술을 만났습니다. 관람객들은 자연환경 안에서 영상을 접하며 인문학적인 고민을 마주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8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는 시각을 넘어 온몸으로 작품을 감각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걷는 몸 퍼포먼스와 국제비디오아트명작 상영은 전시실의 움직임과 자연 속 영상 감상을 통해 예술을 경험하는 방식을 확장했습니다. 과천관에서는 보편적인 루틴과 특별한 감각 사이에서 예술을 새롭게 만나는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Source: blog.naver.com/mmca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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