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elda Cajipe Endaya, 필리핀 최초 여성 국가예술가로 선정됐습니다

필리핀 예술가 Imelda Cajipe Endaya가 9월 1일 시각예술 부문 필리핀 국가예술가 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습니다. 1972년 설립된 국가예술가 훈장은 필리핀 예술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기리는 제도로, Endaya는 54년 역사상 이 영예를 받은 첫 여성입니다.
Endaya는 Philippine Daily Inquirer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정이 여성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제가 이제 유리천장을 깼다고 말합니다. 저 이후에 성공하는 여성 예술가들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국가예술가 명단에 남성만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선정 과정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남성이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ndaya는 남성들이 큰 자존심을 지녔고 함께 술을 마시는 사이여서 서로를 쉽게 기억하지만, 여성들은 그들과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잊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필리핀 국가예술가 제도에서 성별 대표성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습니다. Endaya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첫 여성 수훈자가 됐으며, 자신의 수훈을 계기로 이후 더 많은 여성 예술가들이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urce: artforum.com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