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마약왕 다니엘 키나한, 재판 위해 더블린으로 이송

아일랜드의 악명 높은 마약 조직 수장으로 지목된 다니엘 키나한이 재판을 받기 위해 더블린으로 이송됐습니다. 키나한은 리젠시 총격 사건 이후 스페인으로 도피한 뒤 두바이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아일랜드 경찰과 미국, 영국, 스페인 당국은 키나한과 이 초국가적 갱단의 다른 구성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추적해 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키나한 초국가 범죄 조직의 재정을 무력화하고 다니엘 조지프 키나한을 체포하거나 유죄 판결로 이끄는 정보에 최대 500만 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키나한의 다음 법원 출석일은 10월 5일로 정해졌습니다. 조직 내 다른 인물들도 수사 당국의 감시 대상이었지만, 핵심 표적은 조직의 지도자로 의심받는 다니엘 키나한이었습니다.
전직 미국 마약단속국 요원은 더 뉴요커에 미국 법 집행기관이 키나한 일가 가운데 단 한 명에게만 관심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사의 초점이 모두 댄 키나한에게 맞춰져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키나한은 시간이 지나면서 유럽 연간 200억 달러 규모의 코카인 거래 가운데 3분의 1을 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슈퍼 카르텔을 구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더 뉴요커가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민병대 헤즈볼라가 키나한 일가의 자금 세탁 통로 역할을 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마약단속국 요원 잭 켈리는 헤즈볼라가 운송 물류와 자금 세탁 수단이라는 두 가지 분야에서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키나한 조직을 멕시코의 로스 제타스 카르텔, 일본의 야쿠자, 러시아의 브리 이즈 로와 비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키나한은 한 팟캐스터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어떤 의미에서는 희생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의견이나 질문은 blog@themobmuseum.org로 보낼 수 있습니다.
Source: themob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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