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uhiko, 일본의 평범한 동네와 공원을 그리다

Naruhiko는 일본 곳곳의 평범한 주거 지역과 공원을 소재로 삼아, 일상을 익숙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바꾸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약간 쓸쓸하면서도 조용히 낙관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정 명소나 웅장한 장소가 아니라 일본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풍경을 그린다는 점이 작품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작가는 울타리와 교통 콘 같은 평범한 인공물과 자연의 녹음이 이루는 대비에 특히 끌린다고 설명합니다. 익숙한 장면도 색과 형태를 세심하게 바라보면 예상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Naruhiko는 Matisse, Morandi, David Hockney, Cézanne, Alex Katz를 주요 참고 작가로 꼽으며, 이들이 일상적인 대상을 매력적인 시각적 형태로 바꾸는 방식에 주목합니다. 이러한 영향은 그가 화면에 구성하는 색조와 신중한 구도에서 확인됩니다.

Naruhiko가 그리는 동네와 공원은 일본의 거의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한 장소이기 때문에 관람객이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연결하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실제로 그 장소를 방문한 적이 없어도 작품에서 향수를 느낀다고 말하거나, 작품을 본 뒤 "약간 쓸쓸하면서도 조용히 낙관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전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이러한 다양한 반응이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가장 큰 기쁨을 준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작가는 평범한 풍경을 가까이 관찰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예정된 개인전과 단체전을 위한 신작을 준비하는 동시에 일본 밖에서도 작품을 선보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잡지, 책, 광고 분야에서 더 많은 일러스트 의뢰를 받으며, 눈앞에 있는 평범한 장면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자신만의 작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Source: creative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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