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 스기야마, 75만 송이 달리아로 호쿠사이의 거대한 파도 재현

벨기에 브뤼셀의 그랑플라스가 2년에 한 번 살아 있는 예술 작품으로 변신합니다. 올해는 작가 히로 스기야마가 일본의 대표 이미지 가운데 하나인 호쿠사이의 거대한 파도를 꽃으로 표현하며, 벨기에 수도에서 열리는 제24회 플라워 카펫을 장식합니다.

스기야마는 작품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8개월을 들였습니다. 완성된 꽃 작품의 면적은 1,680제곱미터로, 약 18,083제곱피트에 해당합니다. 작품은 브뤼셀 그랑플라스의 자갈 바닥 위에 조성됩니다.

설치에는 달리아 75만 송이 이상이 사용됩니다. 12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작업을 도왔으며, 거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작품 조립은 4시간이 채 되지 않아 완료됩니다. 이는 디자인 준비 기간과 현장 설치 과정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작업 방식입니다.

이번 설치는 2026년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됩니다. 또한 벨기에와 일본의 외교 관계 수립 1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플라워 카펫은 이 기간 동안 호쿠사이의 이미지를 75만 송이 이상의 달리아로 선보입니다.

Source: spoon-tama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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