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논란의 서안 고고학 유적지 및 레바논 성곽을 세계유산 목록에 추가

유네스코 위원회는 금요일, 점령된 서안의 고고학 유적지와 레바논 남부의 성곽 복합체를 세계유산 목록 및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추가하기로 투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 투표는 한국 부산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스라엘 외무부는 서안의 세바스티아 마을과 레바논의 마운트 아멜 지역에 있는 다섯 개의 성곽의 등재 요청을 거부할 것을 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들 유적지의 등재를 '문화유산의 무기화'로 간주했습니다. 그러나 위원회는 중동의 동시다발적인 갈등으로 인한 긴급성을 이유로 두 사이트를 세계유산 목록과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네스코 위원들은 또한 1984년부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레바논의 티레를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티레는 페니키아인에 의해 설립된 도시로, 고대 지중해의 여러 문명에서 주요 해양 및 상업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현대 도시인 티레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공습은 고대 기둥, 로마 목욕탕, 그리고 고분에 매우 가까운 곳에 떨어졌습니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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