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냉각탑에서 레지오넬라균 발견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냉각탑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균은 레지오넬라병을 유발하며, 이번 발견은 최근의 월간 정기 검사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미술관 측은 즉시 뉴욕시의 정화 요구 사항을 준수하였으며, 해당 냉각탑은 시설 직원만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관은 직원과 방문객 모두에게 안전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이 문제에 대해 노조에 보고하였으며, 노조의 회장인 올가 브루다스토바는 기관의 대응에 만족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응에는 일주일 후 냉각탑 재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발견은 뉴욕의 박물관 마일과 그 지역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46건의 레지오넬라병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22명이 입원하였습니다. 레지오넬라병은 오염된 물의 미세한 물방울을 흡입함으로써 전파되며, 사람 간 전염이나 음용수를 통해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욕시 보건부는 수돗물 음용, 목욕, 에어컨 사용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으로는 냉각탑에서 발생하는 미스트가 지목되었습니다. 시 당국은 76번가와 97번가 사이의 동쪽에 위치한 냉각탑 160여 곳을 검사하였습니다. 뉴욕시 보건부 위원인 알리스터 마틴은 기온 상승이 이번 발병의 원인이라고 설명하며, 기후 변화가 레지오넬라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Source: art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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