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 고헤이 나와, 로스앤젤레스에서 픽셀화된 동물원 선보이다





일본 작가 고헤이 나와는 20년 이상 가상 세계가 사람들이 현실을 인식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탐구해왔습니다. 그는 교토의 한 샌드위치 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스튜디오 샌드위치에서 예술가, 건축가, 무용가,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와는 "샌드위치는 완성된 기지가 아니라, 직원과 협력자들과 함께 진화하는 생명체와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첫 개인전인 '포톤 캠'을 준비하며 전시 공간과 조각들이 서로 공명하는 통합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전시의 경계가 흐려지기를 원했으며, 미국의 현대적 '표류하는 물체' 개념을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와는 전시 제목인 '포톤 캠'이 수잔 손택이 강조한 캠프의 개념과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그의 '표류하는 물체' 개념과 공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의 중심에는 투명한 구슬로 덮인 박제된 엘크 조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탐구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나와는 또한 일본 역사에서 '표류하는 물체' 개념이 전시의 중심이라고 설명하며, 어린 시절 천체 관측에 대한 집착이 이러한 관점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과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그의 작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재난을 통해 문명이 파괴와 재생을 반복한다는 세계관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ource: news.art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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