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 그린슈타인의 MCA 시카고 퇴임


마들렌 그린슈타인은 18년간 시카고 현대 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Chicago)의 관장직을 맡아왔다. 이 미술관은 오늘날의 예술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의 미술관 중 하나로, 1967년 존 케이지, 딕 히긴스, 앨리슨 노엘스의 플럭서스 행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미술관은 수집 임무를 확대하였고, 현재 2,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1969년에는 전설적인 예술가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에 의해 미국 최초로 건물이 포장된 사례로 유명하다. 그린슈타인은 재임 기간 동안 미술관의 운영 예산을 두 배로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스 수집가 디미트리스 다스칼로포울로스가 기증한 약 100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루이즈 부르주아, 로버트 고버, 완게치 무투, 폴 파이퍼 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시카고 수집가 마릴린과 래리 필드로부터 2백만 달러의 기부와 79점의 예술작품을 받았다. 그린슈타인은 시카고의 예술계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회상하며, 미술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미술관이 50% 이상의 여성 예술가 작품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 신뢰의 의무로서 지역 사회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술관은 스페인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는 이중 언어 미술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슈타인은 15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 시카고에서의 기대감을 표현하며, 미술관이 더 포용적이고 자비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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