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전시 'How Modern'의 건축 역사 재조명
M+는 홍콩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아시아의 예술과 디자인 역사를 문서화하고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 'How Modern: Biographies of Architecture in China 1949–1979'는 중국 현대 건축의 역사적 맥락을 재조명하며, 사회주의 현대성의 다양한 조건을 강조한다. 이 전시는 세 가지 주제 섹션인 에이전시, 산업,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중국 현대 건축의 발전이 제한적이라는 기존의 가정에 도전한다. 큐레이터인 셜리 수랴는 전시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오 시대의 디자인과 건축에 대한 연구가 M+의 목표와 어떻게 일치하는지를 강조한다. 2025년 캐나다 건축 센터에서 열린 이 전시는 샌드라 라로셸의 사진을 통해 다양한 설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우인시안의 '인민 대회당' 사진과 1959년 '건축 10년'에서의 평화 호텔 및 베이징 호텔 서관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자료들은 M+의 컬렉션 외에도 전시를 위해 발견된 희귀 자료들로, 중국의 사회적 및 문화적 미시사를 조명한다. 전시의 제목인 '전기'는 이러한 미시사가 동서, 자본주의-사회주의의 이분법으로 구성된 기존 역사관에 도전하는 방식을 강조한다. M+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보다 포괄적인 디자인 및 건축의 정전을 구축하고자 한다.
Source: mplus.or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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