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더그라운드와 힙합의 황금기를 담은 사진가들의 이야기

노름스키는 1989년 딩월스에서 촬영한 울트라마그네틱 MCs의 사진을 'Yo! Bum Rush the Show!'라는 제목으로 불렀다. 그는 이 사진이 자신의 지역에서 열린 공연을 담고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당시 울트라마그네틱 MCs는 가장 역동적이고 뛰어난 랩 그룹 중 하나로, 진정한 힙합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모인 공연이었다. 공연 중 뒷문을 열어두어 거리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에디는 가라지 음악이 등장했을 때, 소 솔리드 크루와 함께 작업하며 그들의 아이콘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카렌 빈스를 촬영과 비디오 스타일링에 참여시켰고, 이는 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에디는 촬영 중 '크루가 어디 있냐'며 그들의 모습을 강조하려 했고, 이는 그가 이 문화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에디는 1995년에 촬영한 드럼 앤 베이스의 선구자 케미스트리와 스톰의 사진을 언급하며, 이들이 메탈헤드즈 레이블을 공동 설립하고 블루 노트에서 일요일 세션을 시작한 것이 영국 드럼 앤 베이스 씬의 기초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골디가 시각적 내러티브를 통제했으며, 그가 촬영한 사진이 따뜻함과 본질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디는 또한 1989년 브릭스턴에서 촬영한 데 라 솔의 사진을 회상하며, 그들이 작은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그는 우탱 클랜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들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외부 활동을 했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메소드 맨의 사진은 블랙 브리티시 음악 문화의 상징적인 순간을 담고 있으며, 에디는 이 사진을 촬영할 당시의 분위기를 회상하며, 당시의 패션과 문화적 정체성을 설명했다. 그는 영국의 힙합 스타일이 레게와 래가머핀 씬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에디는 자신이 존경하는 사진가로 노름스키를 언급하며, 그가 사진을 사랑하고 다양한 필름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 마스터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에디는 포레스트 게이트에 위치한 드럼 앤 베이스 레코드 샵 'De Underground'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블랙 브리티시 음악 문화의 본질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Source: wall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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