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옥토 피니시모 37mm 공개

2026년을 맞아 불가리는 옥토 피니시모 37mm를 선보이며 시계의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줄였다. 이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었으며, 불가리는 새로운 모델을 내부에서부터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이 도전을 극복했다. 이 시계는 제네바에서 열리는 '워치 앤 원더스 2026'에서 공개되었으며, 불가리의 자신감 넘치는 라인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시계의 케이스 크기를 줄이는 과정은 간단하지 않았다. 불가리의 스티글리아니는 '더 작은 시계를 만들고자 한다면, 새로운 무브먼트를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옥토 무브먼트를 작은 사이즈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탄생한 새로운 칼리버 BVF 100은 높이가 단 2.35mm에 불과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초슬림 자동 무브먼트이다. 스티글리아니는 '작은 시계를 만드는 것이 큰 시계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오늘날 우리는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순히 옥토 피니시모의 또 다른 버전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다'며, 완전히 새로운 시계를 창조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Source: wall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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