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 Sweatshirt와 MIKE, Surf Gang과의 협업 앨범 발표




Earl Sweatshirt와 MIKE는 NYC 집단 Surf Gang과 협력하여 앨범 'Pompeii // Utility'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단순한 협업이 아닌, 그들의 오랜 우정의 자연스러운 결과로 여겨진다. Earl은 2016년에 MIKE의 음악을 처음 발견하고, 같은 해에 그들의 친구인 래퍼 Wiki를 통해 개인적으로 소개받았다고 회상했다. MIKE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오랫동안 같은 목표를 향해 작업해왔다. 이미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앨범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뉴욕과 LA에서의 긴 스튜디오 세션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단순한 랩 앨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 앨범은 정체성에 대한 명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펼쳐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MIKE는 '우리는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arl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축하하는 느낌이 맞다'고 덧붙였다.
앨범은 MIKE의 'Pompeii'와 Earl의 'Utility'로 구성된 양면 앨범이다. Earl은 'Utility'라는 제목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Surf Gang 비트의 금속적인 사운드와 사회적 유동성의 가치를 연결지었다. MIKE는 2024년 여름에 LA에서 작업할 때 스튜디오에서의 경험을 회상하며, '모두가 얼어붙고 피곤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튜디오에서의 협업이 서로의 창의력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Earl은 'Seltzer Studios'에서의 작업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그곳에서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가 지루해지면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작업을 이어간다'고 설명하며, 서로의 판단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IKE는 'Harrison과 함께 비트를 만드는 법을 다시 배웠다'고 말하며, 직관적이고 최소한의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Earl은 '이 작업에 많은 것을 쏟아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 앨범이 그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이들은 뉴욕에서의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했으며, Earl은 '뉴욕이 돈의 중심지이자 동기부여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 앨범은 그들의 우정과 음악적 여정을 담고 있으며, 새로운 창작 세계의 연결 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Source: thef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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