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레그, 런던 왕립 미술원 신임 예술 감독으로 임명


헬렌 레그가 2026년 6월부터 런던 왕립 미술원의 신임 예술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그녀는 테이트 리버풀의 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왕립 미술원에서의 역할로는 전시, 소장품 및 공공 프로그램을 책임지게 된다. 왕립 미술원은 1768년에 설립된 독립적이고 예술가 주도의 기관으로, 매년 여름 전시회를 개최하고 현대 미술 학교를 운영한다. 레그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영국과 스코틀랜드 대표 선발 위원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또한, 그녀는 터너 상, 현대 미술 협회의 박물관 상, 헤프워스 조각 상, 제로드 드로잉 상 및 폴 해밀턴 아티스트 상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레그는 헤드윅 하우벤, 하룬 미르자, 캘리 스푸너, 길리안 웨어링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광범위하게 협력해왔다. 테이트 리버풀 이전에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브리스톨의 스파이크 아일랜드에서 감독으로 일했으며,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버밍엄의 아이콘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레그는 성명에서 '왕립 미술원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무료 미술 학교를 중심으로 예술가와 건축가들이 이끌고 있다'고 언급하며, '왕립 미술원의 예술 프로그램을 형성하고 특별한 갤러리 공간에 대응하며 확장된 컬렉션 갤러리를 개관할 기회는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Source: art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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