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주목할 만한 미술 전시회 74선

모마에서 열리는 마르셀 뒤샹 회고전과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 대규모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태평양 북서부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이 전시는 관객들에게 생소한 1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워싱턴주 화가 Z. 바네사 헬더의 1930년대와 1940년대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58명의 라틴 아메리카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회화 전시는 초상화부터 정물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예술의 다양성과 차이를 기념한다. 이 전시에서 이베트 마요르가는 케이크 아이싱처럼 페인트를 적용하여 조각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베네치아의 그림을 떠올리면 조반니 안토니오 카날, 즉 카날레토의 작품이 떠오른다. 쿤스트히스토리시스 뮤지엄은 그의 작품과 조카인 베르나르도 벨로토의 작품을 나란히 전시하여 두 예술가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을 맞아 무세오 후멕스는 축구를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하며, 60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1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는 멕시코 사진작가 이냐키 보니야스의 새로운 작품도 포함된다.
미니멀리즘 운동에 기여한 미국 예술가 앤 트루잇의 첫 유럽 회고전이 열리며, 그녀의 조각 작품은 색상만으로 깊이를 전달할 수 있는지 탐구한다. 헨리 테일러의 회고전은 블랙 아메리칸 삶을 다루며, 피카소의 작품을 재구성한 작품도 포함된다. 마틴 웡의 회고전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을 그린 100점의 작품으로, 사실과 허구를 조화롭게 엮어낸다.
남성성의 위기를 주제로 한 전시가 유럽에서 열리며, 최근 작품과 함께 1970년대 네덜란드 화가 멜레의 작품도 전시된다. 카네기 국제 미술전은 피츠버그 전역으로 확대되어 61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새로운 설치작품이 카민 과학 센터의 플라네타리움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예술적 교류를 다룬 전시는 14세기 예술가들의 상호작용을 조명한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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