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S/S 2026 여성복 쇼 공간의 독창적 디자인

디올 S/S 2026 여성복 쇼는 Jardin des Tuileries에서 열렸으며, Place de la Concorde와 루브르 박물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쇼의 공간 디자인은 디올의 역사에 대한 존경을 담아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한계를 끌어내는 작업 방식을 통해, 물리적이고 대규모의 건축적 공간을 창조했습니다. 이 공간은 일시적이지 않으며, 실제로 존재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쇼의 중심에는 역설적인 피라미드 형태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아담 커티스의 영화를 상영하는 다이아몬드 역할을 합니다. 앤더슨과 스테파노 바이지는 이 건축적 감각을 공간에 불어넣기 위해 피라미드를 장식으로만 사용하지 않고, 디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상징으로 활용했습니다. 커티스의 영화는 아카이브 영상과 그의 독특한 에클레틱함을 혼합하여, 디올의 역사와 공포 영화의 단편을 대비시키며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바이지는 아담 커티스의 다큐멘터리 스타일이 앤더슨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언급하며, 브랜드의 중요한 역사를 가진 새로운 컬렉션을 디자인하는 데 있어 큰 도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앤더슨은 아이러니를 활용하여 자신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커티스의 작업 방식에서도 드러납니다. 디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번 쇼는 단순한 패션 이벤트를 넘어, 건축과 영화, 그리고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Source: wall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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