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컬렉션의 비디오 작품 'Central' 소개

M+의 큐레이터 앨런 영은 프랑스 아티스트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르스터가 2001년에 제작한 비디오 작품 'Central'을 소개한다. 이 작품은 홍콩 섬의 중심지인 센트럴을 암시하지만, 실제로는 침사추이의 스타 페리 부두와 구룡 공공 부두에서 촬영되었다. 작품은 화자가 형을 기다리는 동안의 시각적 자극과 홍콩 항구의 파도 리듬을 탐구한다. 23년 전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으며, 침사추이 해안 공원과 공공 부두는 완전히 변화했지만, 페리와 홍콩 섬의 풍경은 여전히 익숙하다. 영은 화자의 관점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반성이 다른 방문자들과 어떻게 공명하는지를 고려하도록 초대한다. 'Central'은 M+ 미디어테크에서 전시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국제 상영회에서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영화에서 '금자, 이 시간에 여기 왜 왔니?'라는 대사를 인용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아즈사 무라카미는 A.A.Murakami 스튜디오의 일원으로, 자연 속에 몰입하는 경험을 창출하는 설치 작업을 소개했다. 이 설치물은 아시아 미술에서 묘사된 구름 풍경을 재현하며, 지구와 천상의 세계를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알렉산더 그로브스는 생명의 기원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며, 초기 세포가 거품 안에서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무라카미는 'Ra의 통로'라는 설치 작업을 통해 순간의 덧없음과 지속적인 영속성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이집트 신화에서 태양신 Ra가 매일 밤 저승을 여행하는 이야기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로브스는 스크린을 통해 경험하는 기술이 물리적 영역과는 다른 차원에 존재한다고 설명하며, 자연을 경험할 때 느끼는 멜랑콜리와 아름다움의 감각을 강조했다. 무라카미는 관객이 그 장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몰입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모바나 첸은 '대화 엮기'라는 작업을 통해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과 참여를 강조하며, 모든 재료와 장소가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한국, 밀라노,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특별한 사람들을 만났으며, 각 스티치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작업은 끝이 없으며, 항상 진행 중이다. 첸은 스튜디오에서 모든 작업을 하면 현실 세계와의 연결을 잃게 된다고 강조하며, 밖에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작업의 풍부함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Source: mplus.or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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