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Widmer, Centre Pompidou의 로고 디자이너, 96세로 사망

프랑스-스위스 그래픽 디자이너 장 위드머가 1977년 Centre Pompidou 개관 당시의 미니멀리즘 미학을 담은 로고로 유명하다. 그는 2월 2일 9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Centre Pompidou는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1977년 그 날 이후로 위드머의 로고는 세계를 여행하며 수십 년을 견뎌왔고, 그 그래픽적 힘을 잃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드머의 디자인은 단순한 상업적 응용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로고는 검은 선들이 대각선 채널에 의해 나뉘어져 있으며, 이는 Pompidou 건축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이 건물은 렌조 피아노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했지만, 위드머는 이를 다양한 맥락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제하는 데 기여했다. 위드머는 Pompidou의 시각적 정체성을 창출하기 위해 모인 저명한 디자이너 팀의 일원이었다. 이 팀에는 벨기에의 미셸 올리프, 폴란드의 로만 치슬레비츠, 영국의 헨리 케이 헨리온, 스위스의 아드리안 프루티거, 이탈리아의 마시모 비넬리 등이 포함되었다. 그들의 기여 중 하나는 각 부서를 식별하기 위한 색상 코드 시스템으로, 시각 예술에는 빨간색, 산업 디자인에는 파란색, 도서관에는 초록색, 음악에는 보라색이 사용되었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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