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랄 디자인의 글로벌 진화

플로랄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마드리드 블룸스의 창립자이자 이사인 실비아 부스타만테 구빈스는 플로리스트리가 글로벌하고 화려하며 점점 더 영향력 있는 창의적 산업으로 발전해왔음을 전한다. 2024년 글로벌 컷 플라워 시장은 390억 달러로 평가되며, 2030년까지 5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비아는 마드리드 플라워 스쿨의 소유자이자 기자 출신의 꽃 교육자로서, 플로리스트리가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마드리드 블룸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마스터들과 협력하여 대규모 설치 작업을 진행한다. 최근 행사에서는 시드니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세프템버 스튜디오가 레몬과 노란 국화로 구성된 협업 설치 작업을 선보였다. 올해 행사는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산타 바르바라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1일차에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2일차에는 3시간짜리 워크숍을 진행하고, 3일차에는 대규모 플로랄 설치 작업을 진행한다.

실비아는 플로랄 디자인이 장식의 범위를 넘어 예술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소셜 미디어와 기술 발전 덕분에 플로리스트들은 전 세계의 작업을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플로랄 디자인은 일시적인 예술로, 소셜 미디어와 기술 발전 덕분에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었다'고 말한다.

최근 10년간 식물 디자인의 변화에 대해 실비아는 지리적 경계가 사라졌다고 언급하며, 이는 세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플로리스트와 고객들이 환경 오염에 기여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생분해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한다.

마드리드 블룸스 행사에서는 독일의 유명 플로랄 디자이너이자 교육자인 그레고르 레르쉬가 '유기적 구조'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실비아는 '진정한 사치는 깨끗한 지구를 갖는 것'이라고 말하며, 플로리스트들이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Source: wallpap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