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커뮤니티의 변화와 적응

현재 창작 커뮤니티에서 계절적 둔화 이상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즈 로젠크란즈는 "솔직히 지금은 암울하게 느껴진다"고 전하며, "더 이상 '느린 시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작업이 전혀 순환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견은 경험이 풍부한 창작자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들은 모두 무언가가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1년 반의 작업 부족은 단순한 예산 주기나 계절적 요인과는 다르다. 작업이 예전처럼 순환되지 않고 있다. 성공적인 창작자들이 다른 일을 맡고 있다는 점이 특히 두드러진다. 디자이너 앨리슨 빅은 10년 전 작은 유산 자선단체에서 파트타임 행정직을 맡아 디자인 사업을 키우기 위해 힘든 시기를 견뎠다고 회상한다. 그녀는 "이제 그 자선단체는 2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나는 8년 전부터 디자이너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야기에는 부끄러움이 없다. 오히려 안도감이 느껴진다. 브랜드 디자이너 클로이 마리 도일은 "우리는 종종 우리의 정체성을 작업에 묶어두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일이 느릴 때는 기존의 작업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 괜찮다"고 말했다. 창작 산업은 느리면서도 갑작스럽게 변화하고 있으며, AI는 사라지지 않고 예산은 마법처럼 늘어나지 않는다. 생존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며, 일부는 완전히 방향을 바꾸고, 일부는 파트타임 일을 찾고, 일부는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다. 이러한 경로는 모두 잘못된 것이 아니다. 적응은 불가피하며, 새로운 도구를 배우거나 새로운 수익원을 찾거나 창작 경력을 완전히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코니 노블은 "지금은 힘들고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다. 창작자들만이 아니다. 걱정하는 것이 괜찮다"고 말했다. 그녀는 "작업이 멈출 수 있지만, 정체성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다음 단계를 고민할 때 기억해야 할 점이라고 덧붙였다.
Source: creativeb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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