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아프리카 박물관, 콩고 광물 기록 접근 분쟁

벨기에에 위치한 아프리카 박물관이 콩고 민주 공화국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관련된 문서 접근을 둘러싼 분쟁에 휘말렸다. 이 박물관은 과거 중앙 아프리카 왕립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현재 콩고 정부와 제프 베조스, 빌 게이츠 등 억만장자들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및 광산 회사인 KoBold Metals가 문서 접근을 요청하고 있다. Financial Times에 따르면, KoBold Metals는 콩고 정부와 지난해 지질 기록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DRC에서 세계 최대의 리튬 매장지 중 하나인 마노노 광산을 인수하고 전기차 배터리에 중요한 광물에 대한 대규모 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Reuters에 따르면, 콩고는 구리와 모바일폰 및 배터리에 사용되는 코발트의 풍부한 매장지도 보유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은 중국으로부터의 중요한 광물 공급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프리카 박물관의 문서 접근 문제는 콩고의 자원 관리와 국제적인 광물 수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Source: 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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