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트 페어, 아시아 미술계의 중심으로 부상





인도 아트 페어는 아시아 미술계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페어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갤러리 부스 외에도 신진 및 주요 디자인 관행을 조명하는 큐레이션 디자인 섹션과 인도의 주요 박물관, 재단 및 문화 기관을 소개하는 기관 섹션이 있다. 또한, 플랫폼 섹션에서는 남아시아의 살아있는 예술 전통과 공예 기반 관행을 강조한다. 페어의 디렉터인 자야 아소칸은 "기록적인 수의 전시자와 진정한 글로벌 라인업을 갖춘 인도 아트 페어는 남아시아의 국제 미술 커뮤니티의 결정적인 만남의 장소로 계속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인도의 창의적인 순간을 효과적으로 반영하며, 다양한 수집가들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예술 장면의 성장에 힘입고 있다.
페어에서 주목할 만한 부스 중 하나는 라지브 메논 현대 미술관의 A02 부스이다. 이 부스에는 니바 아키레디, 샤야마 골든, 멜리사 조셉, 기젤라 맥다니엘, 라지니 페레라, 사하나 라마크리슈난, 마야 시즈, 데비 시타람, 타리니 세티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멜리사 조셉의 'Future Heirlooms'(2025)는 플라스틱 봉투에서 보석이 쏟아지는 모습을 담은 대형 펠트 작품으로, 인도에서의 섬유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은 마야 시즈의 'Lightworks'(2025)로, 젊은 여성들이 춤추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B18 부스의 쿠마르 갤러리는 M.F. 후세인, F.N. 수자, S.H. 라자, 크리셴 칸나 등 주요 인도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자미니 로이의 'Untitled (Musicians)'(1950년대)는 19세기 벵골 민속 예술 스타일의 대표적인 예로, 대칭적으로 춤추는 인물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 부스는 인도 전후 예술에 대한 미니 강의를 제공하며, K.S. 쿨카르니의 1960년대 초 여성 초상화와 크리셴 칸나의 추상화도 포함되어 있다.
DAG의 B12 부스는 18세기부터 21세기까지의 서양 및 인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토마스와 윌리엄 다니엘의 'Krishnagiri Fort, Tamil Nadu, South India'(1792)로, 인도 예술가들이 세기를 초월하여 땅을 어떻게 보고 상상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아서 윌리엄 데비스의 'The Weavers'(1792-1795)는 전통 벵골 직조공을 묘사하고 있다.
A108 부스의 LAMB 갤러리는 카밀 스프로세서와 비아 보나피니의 작품을 전시하며, 두 아티스트의 작품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조화를 이룬다. 스프로세서의 작품은 인도 문화와 관련된 표면에서 제작되었으며, 보나피니의 작품은 임신 중 느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A03 부스의 자베리 현대 미술관은 사얀 찬다의 'All the Boons You Want'(2025)와 시라즈 베이주오의 'Pa Bliye Mwa (Don't Forget Me) Three – Pilea Balfouri'(2025)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아시아 및 디아스포라 아티스트들의 강력한 전시를 선보인다.
Source: artsy.net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