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 강력한 판매 성과 기록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의 23번째 에디션이 12월 7일 일요일에 마무리되었으며,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283개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 데이인 12월 3일 화요일부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페어 기간 내내 안정적인 거래 속도가 유지되었다. 페이스 갤러리의 CEO인 마크 글림처는 “올해 마이애미는 즐거웠다!”고 언급하며, 이번 페어를 “가을 시장이 진정으로 회복된 훌륭한 마무리”로 평가했다. VIP 데이에는 다비드 즈위너 부스에서 550만 달러에 판매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그림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고, 다음 날 레비 고르비 다얀은 앤디 워홀의 무하마드 알리(1977)를 1,800만 달러에 판매했다. 이 거래는 전체 페어에서 가장 비싼 거래로 기록되었으며, 많은 딜러들이 글림처의 관찰을 공유하며 시장이 이번 시즌에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올니 글리슨의 공동 창립자인 에릭 글리슨과 니콜라스 올니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는 우리 팀과 아티스트들에게 역사적인 해의 성공적인 피날레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번 페어가 “유럽의 10월 페어에서 느꼈던 시장 회복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덧붙였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는 연말의 마지막 주요 아트 페어로, 화려한 파티와 브랜드 활성화, 20개 이상의 위성 페어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트 바젤의 새로운 디지털 아트 섹션 제로10에서 비플의 설치작품 ‘정기 동물들(2025)’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설치작품은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의 얼굴이 로봇 개들에 합성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로봇 개들은 LED 화면으로 “배변 모드”에 들어가면서 인쇄된 이미지를 배출했다.
페어에서 보고된 주요 판매 내역으로는, 다비드 즈위너 부스에서 550만 달러의 게르하르트 리히터 외에도 앨리스 닐의 그림이 330만 달러에 판매되었고, 요제프 알버스의 ‘정사각형에 대한 경의’(1955)가 250만 달러에, 다나 슈츠의 그림이 120만 달러에 거래되었다. 하우저 & 위르트는 조지 콘도의 ‘무제(택시 그림)’(2011)를 399만 달러에 판매하며 주요 판매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여러 갤러리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는 강력한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아트 시장의 회복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Source: arts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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