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 2025»에서 김지평 작가와의 인터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 중인 «올해의 작가상 2025»는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는 동시대 ‘주류’의 이야기를 전복하는 4인(팀)의 작가를 조명하고 있다. 전시는 사전 정보 없이도 즐길 수 있지만,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살펴보면 더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지평 작가를 만나, 그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존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전통을 다시 세우는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평 작가는 «올해의 작가상 2025»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함께, 작품 제작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과거에서 발견하는 현대의 여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와 전통의 연결고리를 탐구하고 있다.

김지평 작가는 자신의 작업이 어떻게 전통을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지를 설명하며, 관람객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접근은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것들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urce: blog.naver.com/mmca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