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 시칭의 개인전 '생명의 대가'와 대리모에 대한 탐구

2023년 베넷 상 수상자인 덩 시칭의 개인전 '덩 시칭: 생명의 대가'는 대리모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의 그림들은 그녀가 2년간의 베넷 상 지원을 받으며 창작한 것으로, 새로운 방향으로의 탐구를 가능하게 한 자유를 나타낸다. 덩 시칭은 사실적인 표현과 느슨하고 표현적인 붓질, 드로잉, 추상적인 패턴 및 마크 메이킹을 결합하여, 그녀의 성숙한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과장되고 길어진 팔다리와 환상적인 의상을 특징으로 하여 인간의 몸에 대한 문제를 탐구하는 감정적 긴장을 형성한다. '생명의 대가'는 대리모를 둘러싼 감정적이고 기능적인 질문들을 조사하는 작품이다. 반복되는 상징과 캐릭터를 사용하여, 이 그림들은 대리모의 감정적 및 신체적 부담을 탐구하고 있다.

Source: www.juxtapo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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