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기반 아티스트 스콧 C, 뉴욕에서 10년간의 회고전 개최

이번 주말, 뉴욕의 스포크 아트 갤러리에서는 특별한 예술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더 빅 쇼(The Big Show)’라는 이름의 전시회로,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아티스트이자 작가, 비디오 게임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스콧 C.의 지난 10년간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와 창작 여정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에는 헐리우드 영화와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에이리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구니스’, ‘프레데터’와 같은 인기 영화들을 모티브로 한 그림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그동안 사랑받았던 책 ‘XO OX: A Love Story’, ‘Hug Machine’, ‘Skulls’의 일러스트와 원작들이 함께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스콧 C.의 더블 파인 프로덕션스 시절에 제작한 미공개 원본 작품들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150여 점의 수채화 원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그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린트, 도서, 핀, 수집품 등 다양한 상품들도 함께 판매되어, 집에서도 그의 작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스콧 C.의 광범위한 경력과 재능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예술과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시의 사전 미리보기 요청은 이메일( info@spoke-art.com )을 통해 가능하며, 작품과 상품들은 6월 12일 목요일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벤트 당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스콧 C.가 직접 참석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리며, 모든 연령과 가족, 애완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작품 미리보기와 소식을 원하시면 공식 인스타그램 @spoke_art 를 팔로우하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뉴욕시 리빙턴 스트리트 210번지이며,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Source: spoke-art.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