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과 함께한 해리 포터 퀼트 완성 이야기
2019년부터 간헐적으로 작업해온 해리 포터 퀼트를 올해 드디어 완성한 앨리슨과 저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주말 라슨 갤러리 길드 회원 전시회에 전시했다. 이 전시회는 라슨 갤러리 길드의 회원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연례 행사로, 전문 작가부터 아마추어, 실험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저자는 이 퀼트를 심사위원이 있는 전시회에 출품할 생각은 없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작업한 협업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회원 전시회는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야키마 밸리 대학의 라슨 갤러리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입장은 항상 무료이며, 올해 전시회는 다양한 매체와 품질이 뛰어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저자는 느꼈다.
앨리슨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4H 바느질을 몇 년 동안 해왔고, 세 번째 퀼트를 마무리하고 있을 때 저자와 함께 해리 포터 퀼트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들은 해리 포터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고, 이전에 배운 조각과 접기 기법을 활용하기로 했다. 처음 만든 이미지는 빗자루였으며, 이후 플러피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퀼트를 만들면서 저자와 앨리슨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디자인을 조정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원래 스케치와는 달리 최종 퀼트에서는 요소 간의 간격이 달라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원래 계획에 가깝게 완성되었다. 저자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사랑해왔고, 앨리슨과 함께 책을 읽으며 퀼트를 디자인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저자는 작가가 반트랜스 발언을 하게 된 이후, 퀼트 작업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들은 "우리는 그녀가 TERF가 되기 전에 이 작업을 시작했다"는 제목으로 퀼트를 전시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저자는 작가의 발언이 자신이 사랑했던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갈등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퀼트 작업은 팬데믹과 저자의 건강 문제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진행되었으며, 결국 앨리슨의 고등학교 졸업 전에 완성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퀼트를 통해 해리 포터의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과 작가의 의견과는 거리를 두고 싶다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퀼트를 감상하는 모든 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며, 야키마에 있는 사람들은 라슨 갤러리에서 직접 확인해보기를 권장했다.
Source: racheldorn.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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