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스토트 건축 서적을 위한 새로운 그래픽 아이덴티티 공개
최근 런던의 디자인 에이전시인 러브프롬(LoveFrom)이 윌리엄 스토트 건축 서적(Williams Stout Architectural Books)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그래픽 아이덴티티와 서체를 선보였습니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윌리엄 스토트는 도시의 건축 및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출판사로, 이번 변화는 단순한 비주얼 개선을 넘어, 브랜드의 본질을 더욱 잘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러브프롬은 윌리엄 스토트와의 협업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그래픽 요소를 만들어내며, 기존의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윌리엄 스토트의 풍부한 출판 역사와 그에 걸맞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한 결과물입니다. 새롭게 제작된 서체는 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며, 읽기 쉽고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이 그래픽 아이덴티티는 윌리엄 스토트의 다양한 출판물에 적용되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에이전시는 이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디자인은 특히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윌리엄 스토트의 신뢰성과 권위를 더욱 부각시킬 것입니다.
러브프롬의 창립자인 Jony Ive는 “우리는 윌리엄 스토트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들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 새로운 그래픽 아이덴티티는 그들의 역사와 비전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출판물에서도 그 정체성이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윌리엄 스토트는 현대 사회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독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축 및 디자인 서적을 대표하는 출판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외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깊은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사랑이 담긴 윌리엄 스토트의 서적들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서적 출판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지식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Source: www.wall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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