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리즈 서울, 120개 갤러리 참여 확정

2025년 프리즈 서울 미술전시회 참여 갤러리 120곳이 발표되었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 프리뷰 데이로 시작해 일반 관람객 대상 공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프리즈 서울은 한국 현대미술 중심의 ‘기아프 서울’과 동시에 개최되며, 두 행사는 각각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프리즈 서울은 올해도 세계 주요 아트 페어 중 하나로서,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해 최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와 더불어, 프리즈 서울은 한국 미술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글로벌 예술 시장의 성장과 함께, 프리즈 서울은 국제적 관심을 끄는 행사로 발전해왔다. 올해도 많은 해외 갤러리와 컬렉터들이 한국에서의 전시와 구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리즈 서울과 기아프 서울은 문화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두 행사 모두 한국 미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 미술 전문가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과 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갤러리와 작가들은 글로벌 아트 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즈 서울은 매 해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며, 한국 미술의 다채로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글로벌 아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urce: www.art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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