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프루겔에서 열리는 '드랍아트 일레스' 특별 전시회

팔라프루겔의 쿠익사르트 재단에서 3월 4일부터 27일까지 '드랍아트 일레스'라는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이 전시는 발레아르 제도의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특별히 팔라프루겔에 거주하는 영국 아티스트 제프 미드골의 참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드랍아트'24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과 지속 가능성 간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드랍아트 일레스’는 다큐멘터리 ‘디자인 내일’과 2030 아젠다에서 영감을 받아 창의성, 재료 재사용, 지속 가능한 미래의 구축에 대한 집단적 성찰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지역 초등학생들이 이 전시를 방문하여 환경 및 예술 의식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발레아르 제도 출신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제프 미드골은 특별 게스트 아티스트로서도 소개된다. 리버풀 출신인 미드골은 조각과 회화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국립 초상화 갤러리와 스코틀랜드 국립 초상화 갤러리 등의 저명한 장소에서 전시된 경력이 있다.

전시는 팔라프루겔의 쿠익사르트 재단에서 3월 27일까지 열리며, 관람 장소는 카레르 미켈 빈케 이 마이어 12번지다. 이번 전시는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예술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urce: drap-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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