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와 연결된 예술, 그리고 새로운 교육 접근법

올해 LA 아트 위크는 지역 사회에 대한 새로운 강조가 돋보이며, 이는 최근의 산불 사건과 관련이 깊다. 아티스트 로렌 홀시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이미지 매거진과 협력하여 그녀의 남부 센트럴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 프리즈 진을 제작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홀시는 2028년에 아트,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수마에브리띵 커뮤니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예술 프로젝트가 아니라, 그녀가 추구하는 '서브'의 철학을 물리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홀시는 그녀의 지역 사회와 가족의 역사에서 돌봄의 로드맵을 받아 이 센터의 영감을 얻었다.

또한, 미국 내에서 이미 존재하는 차량 없는 이웃이 있다.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평균적인 임대료가 스튜디오 기준으로 월 1,300달러에서 시작하며, 3베드룸 유닛은 2,700달러에 달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아름다운 사막 현대 건축을 경험하며, 사람 중심의 공간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 설계 전략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공간은 지역 사회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제임스 볼드윈의 스타일 또한 그의 정치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도구였다. 그는 의복을 통해 백인 우월주의를 비판하는 데 기여하였다. 미국의 인권 운동가들은 시위 중에도 자신의 의복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는 그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말콤 X의 암살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 그의 암살 60주기를 맞아, FBI가 그를 감시했던 내용이 드러났다. 말콤 X는 그의 죽음 직전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의 여러 고위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었으며, 이는 그가 당시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로 여겨졌는지를 보여준다.

세르비아에서 사실 확인 조직이 경찰의 급습을 당한 사건은 미국 정부의 USAID 해체와 글로벌 파시즘의 부상을 연결짓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은 정부 기관들이 독립적인 미디어와 시민 사회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작가 카이틀린 그린리지는 블랙 역사 월간이 단순한 비즈니스 전략이 아님을 강조하며, 그 뿌리를 가족과 지역 사회의 역사에서 찾았다. 블랙 역사 월간은 사람들의 기억을 보존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는 기업이나 기술 CEO의 관심이 아닌, 역사와 문화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실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유콘의 원주민 학교 위원회는 원주민 교육을 혁신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 중심의 학습 모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민의 세계관을 각 과목에 통합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을 개선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아트 위크는 지역 사회와 예술의 연결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예술과 교육의 새로운 접근 방식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다.

Source: hyperallerg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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