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 트럼프의 다양성 명령에 따르다

미국 내 주요 문화 기관 중 하나인 스미소니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양성, 공평성 및 포용성(DEI) 프로그램에 대한 행정명령에 따라 여러 변화를 단행하였습니다. 워싱턴 D.C.의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가 관련 프로그램을 취소한 이후, 스미소니언 기관은 다양성 사무소를 폐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스미소니언 소속의 21개 국립 박물관에서는 연방 직원을 위한 채용 동결과 함께, 직원들이 전면 재택근무에서 대면 근무로 복귀해야 한다는 지침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로마니아의 국립 역사의 박물관이 네덜란드 전시회에서 도난당한 금속 유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로마니아와 네덜란드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Source: www.a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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